**** 주님 고대가 ****

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내 주님 오시기만 고대합니다.

가실 때 다시 오마 하신 예수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고적하고 쓸쓸한 빈 들판에서

희미한 등불만 밝히어 놓고

오실 줄만 고대하고 기다리오니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먼 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행여나 내 주님 오시는가해

머리 들고 멀리 멀리 바라보는 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내 주님 자비한 손을 붙잡고

면류관 벗어 들고 찬송 부르면

주님 계신 그 곳에 가고 싶어요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신부되는 교회가 흰 옷을 입고

기름 준비 다 해 놓고 기다리오니

도적같이 오시마고 하신 예수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천 년을 하루 같이 기다린 주님

내 영혼 당하는 것 볼 수 없어서

이 시간도 기다리고 계신 내 주님

오 주여 이 시간에 오시옵소서

- 손양원 목사의 생애와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