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게 드립니다.
북한의 이 비참한 현실은 인위적인 방법이나 사람의 능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저들을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북한 형제의 고통에 무관심했던 것을 회개하고 저들을 위하여 저주의 사슬이 풀어지도록 신원하고, 사랑과 축복의 마음으로 중보 기도해야만 할 때입니다.
저들은 우리의 동족입니다.
저들은 우리와 한 피를 나눈 형제입니다.
저들은 순교의 피를 흘리며 주님을 찾고 있습니다.
굶주림에 지친 배를 움켜쥐고 우리에게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저들을 도와줍시다.
저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해줍시다.
1)저주의 사슬을 북한의 형제들에게서 풀어주소서!
2)북한 형제들에게 지혜의 마음을 주시어서 하나님을 찾게 하소서!
3)북한 지하교회를 보호하시고 순교의 장소까지 나갈 수 있게 하시고, 저들에게 담대한 믿음을 주소서!
4)북한의 땅을 회복하시어 흉년을 면하게 하소서!
5)북한의 2천만 영혼을 긍휼히 여기셔서 저들이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6)하나님아버지! 이제 북한의 형제 자매들에게도 은혜와 복을 내리소서!
강 건너 북한 형제를 바라보면서 탄식하며, 눈물로 써보낸 가조 선교사님의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예랑 선교회 (예수 사랑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
중보기도부 간사 정 야곱올림
mail to: yerang@yerang.net
address: KY ILSAN P.O. Box 51,
Kyunggi-Do, Korea
"저 땅에도 봄은 오리라"
저 동토의 땅에도
햇살은 비치리니
분명코 꽃은 피우리라.
저 붉은 땅에도
은혜가 내리리니
복음은 열매를 맺으리라.
바람아 불어라
열풍아 불어라
언땅을 녹이자.
靈風(영풍)아 불어라
神風(신풍)아 불어라
心靈(심령)을 녹이자.
구름아
비를 내리라
광야를 적시자.
대지야
다시 기운을 내자
버려진 땅을 소생케 하자구나
땅아
네가 싹을 내고 잎을 내고 꽃을 피우면
주께선 기필코 열매를 맺게 하시리라.
번개야 처라 뇌성아 울려라
복음은 번개가 되고 기도는 뇌성이 되라
얼어붙은 심령을 쪼개자구나.
광풍아 불어라
폭우야 쏟아져라
죄악의 땅 범죄의 땅을 씻어내자구나
白雪(백설)아 내려라
너희 흰옷으로 용의 붉은 혓바닥을 가리자
저들의 허물을 덮어 주자구나
해야 너희 온기를 발하라
어서 봄이 오게 하라
훈풍으로 형제의 땅을 위로하자.
두만강 가에서 가조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