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지혜 입니다.
권지혜는 누구고 amber는 누군가 하실분들이 저를 아시는분들보다 많을것 같네요.
저는 1월부터 교회를 오기시작한 2청년부 권지혜입니다.
처음엔 외국나가면 교회다녀보라는 아는언니의 충고를 따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첫날엔 큰어떤 공간에서 어색한 의자에 앉아 익숙치않은 노래를 듣는것으로 저의 교회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목사님이 나와 설교하시고 찬양하고 ..아..이게 교회인가 느끼던 차였습니다. 자기주위사람과 얘기를 나누라시는겁니다. "당신은 희망의 사람입니다." 엄청 어색했습니다. 이건 뭔가..라고 생각하면서도 처음보는 주위사람과 이 한마디를 주고 받았습니다. 나도 희망의 사람이겠지라는 믿음으로 교회를 경험했습니다.
두번째로 교회에 간날도 어색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교회가 이런곳이구나 알고나니 더욱 어색했었던것도 같습니다. 예배는 조금적응해가고 있었지만 사람들과의 어색함은 여전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날은 2청년부가 설겆이를 하던날이라 조금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낼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설겆이 하면서 조금 편해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그리곤 한 두주 교회를 안갔던것 같습니다. 근데 이상한게 괜히 교회에 가야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겁니다. 사실 친구들과 논다고 교회에 가지않은것인데 괜히 마음한구석이 불편한걸 느꼇다는겁니다.
세번째로 교회를 가던 날입니다. 참 이상한 날이었습니다. 무언가 조금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기도는 어떻게 드리는건지, 성경에는 어떤 더 많은 얘기들이 있을지, 누구는 하나님이 답을 주신다는데 어떤건지..등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의구심이 들었지만 생각만 하고 지나쳤습니다. 여전히 궁금한건 기도는 어떻게 하는건가 입니다.
네번째로 교회를 가던 날엔 목사님의 설교가 제 얘기인듯 했었습니다. 캘거리에 온지 4달째 달이었는데, 어학원이 끝나던 주였습니다. 그리고 워킹비자를 받아 일을 시작하는것이 기대되던 주였는데. 남들은 잘만 나오는 워킹비자가 제개는 나오지 않은것입니다. 어학원은 끝나고 막막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이때까지 열심히 했는데 한며칠 그냥 놀아보지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내가 가진 달란트를 쓰지않는것이 죄라는 설교얘기를 듣고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 설교덕에 정신을 조금 차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우리 2청년부와 좋은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제겐 참 특별했습니다. 하루를 함께하고나니 조금 어색하게 지내던 사이도 이젠 이름부르며 인사할수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오늘 2부모임 - 1,3청년부와 함께 알아가는 시간이었던 같아 참 좋습니다. 사실 우리팀 이름도 다못와웠지만 서로 관심가질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것 같습니다.
그냥 방명록인데 길게 쓴건가 싶기도 하지만..
항상 감사합니다. 나도 희망의 사람이라고 믿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힘든일 있어 고민하고 있을때 고민의 답에 가까이 가도록 도와주셔 감사합니다. 특히 요즘은 워킹비자가 안나와 신청도 다시하고 심란하여 홈스테이를 그만두고 친구들과 어울려 조금이나마 돈을 아끼며 살아볼까 고민하던차였는데 2청년부모임에서 답을 들었습니다. 고민은 접어두고 다른 할수있는 일들을 찾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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